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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단상' 프로젝트가 올해도 진행된다[사진=파스텔뮤직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파스텔뮤직이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챕터 6 : 36.5˚C' 제작에 돌입한다.
파스텔뮤직은 최근 SNS에 "팬들의 사연을 노래로 만드는 파스텔뮤직의 컨셉 컴필레이션 '사랑의 단상 챕터 6 : 36.5˚C'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사랑의 단상' 시리즈는 팬들에게 사연을 공모 받아 아티스트가 직접 노래로 제작하는 파스텔뮤직의 콘셉트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연은 아티스트에 의해 각각 곡으로 만들어지며 올 12월 정규앨범 정식 발매와 동시에 전시와 공연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사랑의 단상 챕터 6 : 36.5˚C'에는 파스텔뮤직 아티스트 외에 외부 아티스트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 단상'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곡으로는 에피톤 프로젝트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짙은의 '잘 지내자 우리', 홍재목의 '당신이 그대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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