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적 약자 대상 차량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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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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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사회적약자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 1사업조합 안양시지회 주관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가 소유한 차량 5천4백여대에 대해 7월 한 달 동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전문정비조합에 소속된 관내 25개 업체(업체명 첨부)에서 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패드, 타이어공기압, 냉각수, 오일, 팬벨트 등 20여개 항목에 걸쳐 무료점검이 이뤄지며 기본적 소모품에 대한 보충도 가능하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자동차정비 및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성심성의 것 점검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사회적약자를 배려해 여름휴가철 사전 점검정비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자동차 오래타기 문화정착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며, “일회성이 아닌 연례적 행사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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