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치(틀니), 임플란트 보험화 65세이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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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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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보건소 무료 노인의치(틀니) 보철사업 종료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보건소의 무료 노인의치(틀니) 지원 사업이 이달로 만 65세 이상 건강 보험(급여)화로 확대됨에 따라 종료됐다.

무료 노인의치(틀니) 보철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읍식을 씹는 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의치를 보급해주는 사업이다

파주시 의치 지원사업이 시작된 2002년 첫해 27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의치 보험(급여)화가 시작된 2012년 7월에는 112명, 종료시점인 올해 6월 30일에는 61명으로 총 888명이 협력기관인 파주시 치과의사협회 협조로 치과병(의)원의 시술 지원을 받았다.

올 7월부터 의치(틀니) 적용범위는 65세 이상으로 완전틀니는 레진상(금속상)과 부 분 의치이며, 급여 범위는 7년에 1회로 지원 된다. 본인 부담금은 건강 보험가입자는 50%,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는 20%,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는 30%이다

임플란트 대상은 65세이상 평생2개에 한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완전 무치아 환자는 제외 되므로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상담 받으면 된다

의치나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나 건강증진팀 구강보건실 (031-940-5565)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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