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전 4시 17분께 마산합포구의 한 커피숍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35만원이 들어 있는 소형 금고를 훔친 혐의다.
또 지난달 17~30일까지 창원, 대구, 부산, 밀양, 등지의 커피숍과 식당, 주유소 등에 모두 23차례 침입해 1013만5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고등학교 동창인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