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이번 전시는 미국의 단 하나뿐인 그림책 미술관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소장한 100년의 역사를 담은 작품들과 메인 작가 모 윌렘스(Mo Willems)를 포함, 세계적인 스타작가들의 작품들이 관람객과 마주했다.
특히 작품 속 캐릭터들로 구성된 포토존과 아날로그·디지털 체험물로 풍성한 체험공간이 구성돼 큰 인기를 끌었고, 모 윌렘스 작가가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감상하는 공간과 전시의 모든 공간을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미니 도서관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연령대와 관계없이 친숙한 그림책이라는 콘텐츠가 어린이 관람객은 물론, 어른들의 감성까지 일깨워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을 준 것 같다”며 “오는 9월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시를 기획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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