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 "대한민국, 리우 올림픽서 10위권 안에는 충분히 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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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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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조우종 아나운서 [사진=KBS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조우종 아나운서가 리우 올림픽의 순위에 대해 전망했다.

조우종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방송단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런던 올림픽에 좋은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이번엔 그에 못 미치지 않느냐는 관망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우종은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메달이 많이 나온다. 런던 때도 하루가 멀다 하고 금메달 소식이 들려와서 기뻐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 리우 올림픽때도 종합 10위 안에는 충분하고, 런던 때 거뒀던 5위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오는 8월 5일부터 21일(현지시간 기준)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이번 2016 리우 올림픽은 206개국, 1만500여명의 선수들이 28개 종목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우올림픽은 기존 26종목에 7인제 럭비와 골프가 새로 추가 됐다. 이에 KBS는 ‘2012 런던 올림픽’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 부문에서 모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중계의 명가로 ‘여기는 리우’ ‘리우올림픽 하이라이트’ ‘리우 올림픽 중계석’ ‘올림픽 투데이’ ‘2016 리우올림픽’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중계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해 방송 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5일 KBS 1TV에서, 폐막식은 2TV에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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