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브로맨스는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미니앨범 '디 액션' 타이틀 곡 '여자 사람 친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자 사람 친구' 뮤직비디오는 실력파 아이돌 마마무의 화사가 카메오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드러머로 변신한 화사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티저 속에서 드러머로 변신한 화사는 드럼스틱과 하이힐을 들고서 분풀이를 하듯 드럼을 연주하고 있다. 20초 남짓한 짧은 영상이지만 화사 특유의 화끈한 걸크러쉬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더불어 핫핑크 슈트를 입은 채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브로맨스는 '헬로우'라는 외마디 가사로 남다른 화음과 음색을 자랑하고 있다.
'여자 사람 친구'는 스윙감 있는 펑키한 스타일의 곡이다. 브로맨스는 '보컬그룹은 느린곡만 한다'는 편견을 깨줄 신선한 퍼포먼스 무대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브로맨스는 오는 10일 명동·대학로·홍대 등 모두 3곳에서 윙카 게릴라 공연을 진행한다. 12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디 액션'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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