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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타이틀곡 '리본'으로 컴백한 그룹 비스트가 음원차트 올킬에 이어 음반차트 정상까지 정복했다.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비스트 정규 3집 음반 '하이라이트(HIGHLIGHT)'가 5일 한터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1년간의 긴 공백을 깬 신곡 '리본'을 발표하고 공개 직후 8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믿고 듣는 비스트' 음악의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한층 탄탄해진 팬덤의 힘이 두드러지면서 음반 차트 내에서도 매서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스트 정규 3집 음반 '하이라이트'는 비스트가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신보로 데뷔 7년을 거쳐 '하이라이트'를 맞이한 멤버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용준형, 김태주가 이끄는 작곡팀 '굿 라이프'를 비롯해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까지 총 4명의 멤버가 작사 작곡에 고루 참여한 웰메이드 음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리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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