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1호 태풍 네파탁의 현재(7일) 위치는 어디일까.
유명한 전사의 이름을 딴 태풍 네파탁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20㎞ 부근 해상에서 생겨 시속 34.0㎞ 속도로 북상 중이다.
태풍 네파탁은 오늘(7일) 오후 3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320㎞ 부근 해상에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중국 상하이 남남서쪽 약 360㎞ 부근 육상까지 북상하는 태풍 네파탁은 10~11일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4~5일 후에는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