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유한킴벌리·동성코퍼레이션 등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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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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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총 60개사 선정…상생 노사문화 모범 기업 대상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60개사를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136개 사업장이 시청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례발표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에 시작됐다.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중소기업 부문은 동성코퍼레이션 여수공장, 인지에이엠티 등 32개사가, 대기업 부문에서는 유한킴벌리, 현대엘리베이터 등 21개사가, 공공부문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7개사가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또 2014년부터 올해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1월에 시상하는 ‘2016년 노사문화 대상’에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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