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 따르면 25개 생보사들은 회사별 계획에 따라 최근 5년간 지역사회·공익 분야,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학술·교육 분야, 환경보호·글로벌 분야, 서민금융 분야 등에 총 5821억원(연평균 1164억원)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2007년부터 19개 생보사가 사회공헌기금 2919억원(연평균 324억원)을 출연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보업계의 공동 사회공헌사업은 운영주체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지정법인 등 3개의 축으로 구분해 저출산 해소, 미숙아 지원, 자살예방 지원, 금융보험교육문화사업, 소외계층 지원 등을 벌이고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보사들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원금액을 매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특정 업권 차원에서 사회공헌 재원을 조성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