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업계 종사자 800명, 어도비 컨퍼런스에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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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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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과 변화’ 주제로, ‘MAKE IT. EVERYWHERE’ 개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MAKE IT. EVERYWHERE’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어도비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어도비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MAKE IT. EVERYWHER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00여명의 업계 국내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됐다.

크리에이티브 업계의 저명한 리더들이 참석해 자신의 인사이트와 경험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들이 당면하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안했다. 또한 창의력의 중요성, 브랜드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등 크리에이티브 업계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해 짚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어도비 이밴절리스트들이 6월 22일 공개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최신 업데이트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특히 키노트 연사로 참석한 박웅현 TBWA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돈키호테의 자칫 무모해 보이는 도전 정신은 늘 새로운 아이디어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일상의 모든 것에 눈과 귀를 열고, 상식에도 물음을 던질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업계 최고의 리더들의 경험과 노하우, 영감과 아이디어를 공유한 이번 행사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계기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어도비는 크리에이터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 업계 생태계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AKE IT. EVERYWHERE는 어도비가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9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로, 어도비는 이 컨퍼런스를 통해 각국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과 함께 영감과 아이디어를 논하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최신 업데이트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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