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과나무컴패션월드, 제약회사 직원 정유찬 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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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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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봉사단체를 운영하는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일동제약 마케팅부서에 근무하는 정유찬 주임(관악구 지역 담당)을 '직장인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정유찬 씨는 본인의 개인적인 기부와 물품 기증으로 사과나무컴패션월드 프로젝트 '이웃사랑실천'에 동참하게 됐다. 그는 생활용품을 40가정씩 서울 25개구, 총 1000가구에 기부하는 등 2년간 총 25회, 총 1000개(약 700만원 상당)를 기증할 예정이다.

박재영 사과나무컴패션월드 본부장은 "정유찬 씨가 앞으로 사과나무컴패션월드의 운영위원으로 묵묵히 활동하면서 이웃들을 돕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이른바 기부놀이터인 '꿈을파는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을 7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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