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 추가 징계 4경기...총 6경기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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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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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성남전서 아드리아노가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황선홍 감독 부임 후 2패 중인 FC 서울에 또 다른 악재가 생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아드리아노(FC 서울)에게 출장정지 4경기, 제재금 4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권영호(고양)에게는 2경기 출장정지, 바그닝요(부천) 선수는 경고 처분을 내렸다.

아드리아노는 지난 29일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서울-성남 경기에서 후반 28분 임채민(성남)을 공과 상관없이 가격하여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써 아드리아노는 경기 중 퇴장으로 인한 2경기 출장정지와 상벌위원회 징계로 인한 4경기 출장정지로 총 K리그 6경기에 나설 수 없다.

권영호는 지난 29일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부산-고양전에서 상대 선수의 얼굴과 목 부위를 고의적으로 밟아서 퇴장 당했다.

한편, 지난 29일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대전-부천전에서 바그닝요의 위험한 플레이에 대하여 경고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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