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의장에 김동일, 부의장에 김성근, 권혁열 선출…2년간 강원도의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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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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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제9대 후반기 강원도 의회를 이끌 신임 의장에 김동일 의원이 선출되었다. 부의장에는 김성근 의원과 권혁열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6일 열린 제257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강원도의회를 이끌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재적의원 44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신임 김동일 의장은 이날 실시한 투표에서 제적의원 44명중 41표를 얻어 2년간 강원도의회를 책임지게 되었으며 이를 보좌할 부의장에는 각각 39표와 38표를 얻은 김성근 의원과 권혁열 의원이 선출되었다.

김동일(철원·54세) 의장은 새누리당 소속의 4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과 9대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엮임 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도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도의회 집행부 및 도민들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실천을 추진해 도민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생활자치가 실현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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