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함틋' 임주환 "접시 물에 코 박고 반성해"…배수지에 돌직구 날리며 강렬 첫 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07 07: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함부로 애틋하게'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함부로 애틋하게’의 임주환이 돌직구 아저씨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최지태(임주환 분)는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노을(배수지 분)을 찾아왔다.

이날 노을은 자신이 취재하던 기업의 비리를 알면서도 뇌물을 받고 눈감아줬다는 이유로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당한 상황. 이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나쁘다고 한탄하는 그녀 앞에 나타난 최지태는 “PD라는 사람이 돈에 환장해서 범죄자들 비리나 덮어주는 너 같은 애가 나쁜 애지, 왜 무고하고 선량한 사람들까지 도매금으로 넘겨?”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의 말에도 다른 사람 탓만 하는 노을에게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이번에 안 걸렸으면 너도 뻔뻔한 소도둑이 됐을 거 아냐? 잘 짤렸어”라고 단호하게 말하기도 했다.

이후 지태는 노을과 함께 술을 마시고 싶지 않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녀에게 “넌 오늘 남은 시간, 접시 물에 코 박고 반성해”라며 마지막까지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술집 밖으로 나온 지태는 차마 떠나지 못한 채 그녀를 바라봤고, 노을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