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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232 작가 연애혁명 132화..경찰서 간 이경우 '노래방서 흉기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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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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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네이버 웹툰 232 작가 연애혁명 132화]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꽃미녀 작가인 232의 네이버 목요 웹툰 연애혁명 132화가 업데이트됐다.

7월 7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연애혁명 132화는 '사필귀정' 편으로 조승민이 노래방 싸움으로 소년원에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노래방 싸움으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나온 이경우는 공주영에게 가서 그동안의 앙금을 털고 예전의 친한 사이로 돌아간다.

하지만 다시 학교생활로 돌아간 이경우에게 경찰서에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조승민과의 싸움이 큰 사건이 되고 만다.

노래방에 있었던 한 시민이 조승민이 소주병을 깨서 휘두르는 장면을 촬영해 신고한 것이다.

결국 조승민과 이경우의 어머니들도 경찰서에 오게 되고, 조승민은 처벌돼 소년원에 가게 된다.

이날 한 신문에는 '일삼동 모 노래방서 10대 흉기난동'이라는 기사가 실린다.

연애혁명 132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92를 기록 중이다.

232 작가가 목요일마다 연재하는 웹툰 '연애혁명'은 차가운 성격의 여학생 왕자림과 왕자림을 유치원 때부터 짝사랑해 온 남학생 공주영의 코믹 연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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