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학교 안전, 뭣이 중한디?’…김종인 ‘교육환경·안전 점검’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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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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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7일 여름철 일선 학교의 교육시설 환경 및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사진은 김종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지난 6월 3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빗물펌프장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과 함께 설치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7일 여름철 일선 학교의 교육시설 환경 및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도 시흥 응곡중학교를 찾아 장마와 폭염이 거듭되는 여름철 교내 냉방 시설 및 학교 주변 교통안전 상황 등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김 대표의 학교 방문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민주 위원들이 동행, 추후 교육 환경 개선사항을 상임위 활동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더민주는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옐로 카펫' 설치 등을 추진, 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꾀할 방침이다.  

'옐로 카펫'이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쪽 벽과 바닥에 노란색 원뿔 모양의 색을 칠해 아이들이 옐로 카펫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하면 운전자가 아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일종의 '어린이 교통안전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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