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부착돌말류·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어류 등 물속 생물과 물가 환경에 대한 건강성 조사·평가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수생생물을 현장에서 직접 채집·분류하고 건강상태를 검진해보는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9월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생태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물지표종 조사방법' 교육을 한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국내외 연구 교류를 활성화시켜 수생태계의 보전·복원 정책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10월에는 수생태계 분야 미래 환경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원)생 논문 경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