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무국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신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은 7일 함종한 총재를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해 청소년영화제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함종한 총재는 서울대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강원대 명예교육학 박사를 취득해 강원도지사와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관계자는 “함 총재의 영입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을 마련하는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게팅 베터(Getting Better)’란 슬로건 아래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과 서초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을 위한 영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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