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칠학년일반(백세희, 강민주, 신이랑, 권소정, 한빛나, 유화, 고은실)이 일본에서 통했다.
지난 'believe' 앨범 활동을 마치고 일본 싱글앨범 준비에 전념했던 칠학년일반이 지난 1일 일본에서 발매와 동시에 데일리챠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측은 지난 1일 칠학년일반이 당일 현지에서 발매한 싱글앨범이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싱글앨범이 발매와 동시에 당일 1위를 이뤄내어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오빠 바이러스'로 데뷔한 칠학년일반은 이듬해인 2015년 9월 일본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프로모션 활동으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인지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칠학년일반은 오는 11일까지 도쿄에 머물며 앨범 프로모션 및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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