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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직장여성 임산부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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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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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보건소는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직장여성 임산부의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주시보건소는 직장을 다녀 평일 근무시간에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직장여성 임산부의 날을 운영해오고 있다.

청주시보건소는 임신을 계획하는 기혼여성에게는 엽산제 3개월분을 제공하고, 임산부에게는 임신일로부터 임신 12주까지는 엽산제를 임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는 철분제를 지원한다. 또한 안전한 분만과 양육을 위한 교육과 상담도 병행하며,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직장여성 임산부의 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상당 201-3167, 서원 201-3270, 흥덕 201-3365, 청원 201-349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주시보건소는 올해 상반기(1월~6월) 97명(상당 13, 서원 39, 흥덕 25, 청원 20명)의 여성이 직장여성 임산부의 날을 이용한 것으로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청주의 명성에 걸맞게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여성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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