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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주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임주은이 수지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6일 임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응 좋으면 사진 더 풀게요. 정은이와 을이가 지켜보고 있어요, 본방 사수 gogog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임주은은 수지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수지는 코를 찡그리며 엽기적인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주은은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KJ그룹 사외이사 겸 오너 셰프인 윤정은 역으로 출연한다. 윤정은은 여당총수이자 가장 강력한 대권후보인 윤성호(정동환)의 딸로, 스무살 만취한 채 차를 몰고 가다 사람을 치고 윤성호는 그날의 일을 모든 수단을 이용해 묻는다.
특히 윤정은은 사랑하는 남자인 최지태(임주환)와의 결혼을 꿈꾸지만, 그가 노을(수지)에게 관심이 있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한편,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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