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예산담당자 연수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7/07/20160707105507382275.jpg)
▲예산담당자 연수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 67명을 대상으로 ‘예산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지방교육재정 전반에 걸쳐 이해도를 높이고, 2017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예산과 담당자가 분야별로 연수를 진행해 현장에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고, 예산편성 및 운용에 따른 애로사항,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상호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김용진 예산과장은 연수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계속되는 내수경기 부진으로 인한 내국세 감소로 2017년도 예산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교육현장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