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서포터즈 23명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문화행사, 마을기업, 청년몰 창업, 음식문화, 골목길 조성, 주거환경 및 경관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5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그룹 활동과 기획서 작성법, 팀 역할 분담, 창의력 향상, 아이디어 도출 방법, 모바일 홍보, 도시재생 활동계획 등 실습 위주의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강화군, 도시재생 서포터즈 출범[1]
도시재생 전임교수가 강사진으로 참여한 교육에서 강화읍 도시재생 대상구역 현장 답사와 우수사례지 견학, 분야별 워크숍, 아이디어 발표 등이 이뤄졌다.
이상복 군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천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조성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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