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 송중기 기장을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날 수 있게됐다.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에 ‘제주항공 송중기 기장 디지털 마네킹’을 설치해 여행객에게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 모델인 송중기가 실제 모습으로 움직이는 디지털 마네킹과 광고 촬영 당시 입었던 조종사 유니폼을 오는 10월 6일까지 전시한다.
또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대만 타이베이의 유명 관광지를 모바일 VR기기를 통해 미리 둘러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이 영상에는 송중기가 제주항공 기장으로 변신해 항공기를 조종하고 타이베이를 안내해 마치 송중기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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