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데뷔곡 프로듀서 슈퍼창따이, 틴탑 6주년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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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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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창따이 SNS]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틴탑의 데뷔곡 ‘박수’의 프로듀서 ‘슈퍼창따이’가 틴탑 6주년을 축하했다.

오늘 7일 ‘슈퍼창따이’는 SNS를 통해 "틴탑 6주년.. 진짜 기쁘고 울컥하네요.. 처음 본 날 너무 귀엽고 아기들 같았는데ㅎ .. 땀을 뻘뻘 흘리며 춤을 추던 게 생각나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참 착하고.. 민수캡은 여전히 멋지고 와일드해 ㅎㅎ”라고 틴탑 6주년 축하 글을 남겼다.

2010년 틴탑은 프로듀서 슈퍼창따이의 ‘박수’라는 곡으로 강렬한 ‘칼군무돌’의 시작을 알렸다. 오늘 7일 자정, 6년 전 16.3세였던 틴탑 멤버들의 풋풋한 목소리의 6주년 기념 REMIND 2010 TEEN TOP VOICE의 ‘바람이 분다’가 공개됐다. ‘바람이 분다’ 역시 프로듀서 슈퍼창따이의 곡.

‘바람이 분다’는 데뷔 준비를 할 당시 ‘박수’와 함께 데뷔 타이틀곡 후보 자리까지 오른 곡이다. 틴탑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칼군무돌’ 컨셉으로 인해 아쉽게도 빛을 보지 못하다가 6년 만에 전격 공개됐다.

또, 틴탑은 지난 5일 데뷔 6주년 스페셜 프로젝트로 6명의 멤버들이 데뷔 6주년을 위한 총 6가지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REMIND 2010 TEEN TOP VOICE’ 이후 두 번째인 ‘TEEN TOP 6TH ANNIVERSARY V LIVE’가 공개된 상태. 마지막 6번째 프로젝트까지 틴탑이 준비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2010년 16.3세로 데뷔한 틴탑의 데뷔 6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두번째인 ‘TEEN TOP 6TH ANNIVERSARY V LIVE’는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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