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농협유통이 7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미니채소 모음전을 진행한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미니채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농협유통은 전했다.
미니채소는 일반 크기의 채소보다 영양성분이 많고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기 좋다고 농협유통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당근은 일반 당근을 줄여놓은 것 같은 모양으로 심지가 세지 않고 식감이 좋으며 비린향이 덜해 생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생으로 즐길 수 있다.
미니브로콜리(베이비브로콜리)는 정식명은 ‘브로콜리니’로 ‘카이란’이라는 중국 식물과 브로콜리를 접목한 것이다. 원산지는 일본이다. 브로콜리보다 길고 가는 생김새를 가졌고 맛은 좀 더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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