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월드패널, ‘CMM 솔루션’ 론칭...페이스북 광고 효과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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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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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칸타월드패널이 페이스북의 모바일 광고 노출효과를 측정하는 솔루션 ‘Consumer Mix Model(CMM)’을 론칭, 페이스북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CMM은 모바일 페이스북 내에서 노출된 브랜드의 광고와 소비자들의 구매 기록을 트래킹하는 칸타월드패널의 CPG 구매데이터를 결합, 크로스미디어 광고캠페인 효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CPG 구매 데이터는 매장 내 프로모션 효과, 브랜드 로열티와 같은 지표를 통해 소비자 구매 행동 패턴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미 마케팅 업계에서 여러 크로스미디어의 광고효과 및 브랜드 성과 측정을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솔루션 론칭을 통해 광고주는 페이스북 및 다른 미디어에 게재된 광고가 소비자 개개인의 실질적 구매에 미친 영향에 대한 ROI(Return On Investment)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칸타월드패널의 조셉 몬세라트 최고경영자는 "페이스북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광고효과 측정 분야에 있어 회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이며 미디어로서의 페이스북의 역할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MM 솔루션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브라질, 인도, 대만에서 이용 가능하며, 올해 안에 아시아태평양지역,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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