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수민 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2’ 프로젝트 걸그룹 C.I.V.A 멤버 이수민이 새로 설립된 LTE엔터테인먼트(이하 LTE) 소속으로 활동하게 됐다.
7일 LTE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수민이 LTE 소속 배우로 활동하게 됐다. 향후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LTE엔터테인먼트는 엠넷 '음악의 신'에서 가수 이상민과 탁재훈이 연예인을 발굴해 키운다는 가상 엔터테인먼트였다. 그러나 실제 LTE 대표는 "이상민의 허락을 받고 기획사를 만들었다"며 "현재 이수민만 소속돼있고, 이수민을 연기자로 키우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LTE 대표는 90년대 인기 그룹 자자 출신이다. 그는 "자자의 초창기 멤버는 아니고, 마지막 활동했던 자자의 멤버"라고 덧붙였다.
이수민은 이날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C.I.V.A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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