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예보,8일 폭염+소나기..기상청 "태풍 네파탁 대만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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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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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월 8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금요일인 7월 8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내륙에는 폭염주의보와 함께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예상 강수량(8일 00시부터 24시까지) ▶전국 내륙, 경남해안, 제주도 : 5~4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8일 대만에 상륙한 뒤, 오후 3시쯤 타이베이 남서쪽 약 210km 부근 육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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