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백예린-지소울 JYP 3인방, 9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출격…기대감 UP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백아연, 백예린, 지소울(G.Soul)이 9월에 열리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에 출연한다.

7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포캠은 공식 SNS를 통해 ‘JYP가 제시하는 새로운 아이콘’이라는 문구와 함께 3명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 공감형 가사와 맑은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는 백아연,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백예린, 특유의 소울풍 창법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지소울 까지 JYP를 이끌어갈 차세대 뮤지션들을 멜포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악동뮤지션, 케이윌, 심수봉,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 등 1차 라인업에 이어 감성 뮤지션 3명의 라인업이 발표되면서 또 어떤 특별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할 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 티켓인 멜로디 티켓은 오는 14일 저녁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 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멜포캠은 ‘별처럼 빛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 속 쉼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멜포캠은 오는 9월 10~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