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4인조 걸그룹 머큐리가 두 번째 싱글로 여름을 두드린다.
소속사 가온엔터테인먼트는 머큐리가 8일 낮 12시 두 번째 앨범의 음원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그룹 머큐리는 최근 서아를 합류시켜 4인조로 변신했다. 데뷔곡 '돈 스톱' 활동 때 '예술돌', '무용돌'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서아는 무용 공연 때문에 첫 번째 앨범 작업에는 참여하지 못 했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비중 있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머큐리가 1집 활동을 통해서 아시아에서 남미까지 다양한 팬층이 생겼다"며 "여세를 몰아 7월 중국 공연을 시작으로 동남아까지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머큐리의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곡 '렛츠 파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낮 12시부터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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