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이번 공공근로 사업에 시는 8억2300만원을 투입해 오는 9월 1부터 12월 21일까지 4개월간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 77개 분야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하루 5시간씩 일주일에 25시간 근무하고, 일당 3만 150원 지급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3000원의 부대 경비를 준다.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자 중에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8월 26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올려놓는다.
성남시의 올해 공공근로 사업비는 30억 900만원(1단계·11억 900만원, 2단계·10억7700만원)이며, 근로 참여자는 모두 1071명(1단계·462명, 2단계·344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