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서울시 주최로 2015년 10월부터 서울시 곳곳에서 열리는 신개념 야시장이다.
이는 현재 서울시 4곳에서 열리고 있는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과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일대에서 열리는 'DDP 청춘런웨이&댄싱나이트', 목동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목동운동장 레포츠&익스트림', 청계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청계광장 시즌마켓'이 있다.
이 중,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은 한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전세계의 전통문화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푸드트럭 존에서 세계의 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여러가지 핸드메이드 상품과 세계의 전통 공연, 현대적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은 종합안내소겸 상황실인 운영본부와 의료지원 부스를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비상 및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이 부스를 찾아 도움을 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의 '여의도 월드나이트 마켓'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일대에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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