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최여진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의 새 MC로 발탁됐다.
지난 4일 개인적인 스케줄로 ‘풍문쇼’에서 하차한 가수 홍진영의 후임 MC로 발탁된 최여진은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풍문쇼’의 프로듀서인 채널A 김경훈 PD는 “최여진이 ‘풍문쇼’의 출연진들과 낯설어하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어갔다”고 전했다. 이상민과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또 새로운 패널들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가수 스테파니, 개그맨 김지민,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합류하며 ‘풍문쇼’는 더 다채롭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최여진과 새로운 패널들로 새롭게 단장한 ‘풍문쇼’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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