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7/08/20160708102359102849.jpg)
[벽을 뚫은 주민센터, 열린 갤러리 호평]
정왕2동주민센터는 올해 1월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사용 빈도가 적은 회의실을 전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러나 별도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야 하는 전시관은 주민들의 접근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지난 4일 벽을 과감히 허물고 민원실과 하나의 공간이 되도록 새단장했다.
그 결과 민원실이 훨씬 더 밝고 넓어졌으며, 민원인이 대기시간에 그림과 사진 등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의 여유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는 평이다.
정왕2동주민센터는 전시회를 2개월 단위로 변경할 예정이며, 지역 작가들의 전시회 공간으로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