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성식 기자 =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가을·겨울(F/W)시즌 여성 핸드백 ‘아니타'와 ‘제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니타’는 불필요한 장식을 없앤 '로고리스'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별도 구성된 어깨끈으로 숄더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기본적인 디자인이지만 앞면과 뒷면에 다른 색상을 배치하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아’는 금속 체인 장식이 특징인 소형 핸드백이다. 가죽 어깨끈을 활용해 크로스 백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내부에 별도 주머니 있어 수납공간을 나눌 수 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유행을 타지 않아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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