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7/08/20160708145132775772.jpg)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 휴대용 편의용품 (소프트 케이스).[사진=델타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델타항공은 투미와 키엘 등 새로운 브랜드를 포함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여행용 편의용품을 선뵌다고 8일 밝혔다.
새로워진 델타항공의 여행용 편의용품은 여행 및 비즈니스 대표적인 고품격 브랜드 투미(TUMI)와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Kiehl’s Since 1851) 두 프리미엄 브랜드를 조합해 장거리 비행에 지치기 쉬운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다.
새로운 여행용 편의용품에는 탁월한 보습 효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키엘의 립밤 '#1'과, 디럭스 핸드 앤 바디 로션이 포함된다.
앨리슨 오스번드(Allison Ausband) 델타항공 기내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델타항공의 투미 여행용 편의용품은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세심하게 새로 선별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고객이 업계를 선도하는 델타항공의 서비스에 거는 기대를 잘 알고 있기에, 그들의 크고 작은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는 데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뵈는 편의용품은 한국~미국 행 논스톱 항공편을 포함한 대양 횡단 국제선과 뉴욕 JFK공항과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구간 노선을 포함해 모든 ‘델타 원(Delta One)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한다.
소프트 또는 하드 케이스로 된 두 가지 종류의 투미 케이스로 제공된다. 미국 발 항공편에서는 남색의 하드 케이스 편의용품을, 미국 행 항공편에서는 검은색의 소프트 케이스 편의용품을 제공, 승객들에게 다양한 여행용 편의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키엘 제품 이외에도,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을 위한 편의용품에는 투미의 소프트 터치 펜과, 안대, 스트라이프 양말,크레스트 치약 등의 구강용품, 화장지, 가글액, 귀마개가 포함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