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한 신임 중진공 부산본부장.[사진=중진공 부산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진성한(56·사진)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진성한 본부장은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진성한 본부장은 서울 보성고, 홍익대 및 창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 중진공 입사 이래 부·울·경의 각 지역본부와 국방대학교를 거쳤고, 전북지역본부장, 제주지역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중소기업의 현장에 정통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대내외에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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