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녀공심이 17회 예고' 순천, 공심 마음에 들어해…단태에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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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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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녀공심이' 남순천(정혜선)이 공심(민아)이를 마음에 들어했다.

9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 17회에서는 남순천은 손자 안단태(남궁민)의 집을 찾았다가 공심이를 만나게 된다. 

공심이가 요리는 물론 안마까지 해주는 등 야무진 모습을 보이자 남순천은 안단태에게 "공심이가 국수도 비벼주고 안마도 해주고 손맛도 있고 귀엽더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현재 안단태는 자신이 어릴 적 납치된 일에 석준수(온주완)의 엄마 염태희(견미리)와 외삼촌 염태철(김병옥)이 연관돼있음을 알고 두 사람에 대해 케기 시작한다.

한편,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 '미녀공심이'는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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