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8일 오전 26분께 전남 목포시 한 주차장에서 박모(50), 정모(49)씨가 3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박씨는 끝내 숨졌다. 정씨는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차장 난간에는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물이 설치돼 있었지만 경찰은 이들이 추락 방지 구조물이 부서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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