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인터넷 에코어워드2016’ 시상식에서 고객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선보인 온라인 여행박람회 덕이다.
온라인 여행박람회가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합목적성·독창성·편의성·확장성·신뢰도 등의 평가항목을 토대로 교수진 및 기자, 연구원 등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터파크투어는 PC 및 모바일 버전의 박람회 전용 사이트를 구축해 예비 여행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방문해 기획여행∙항공∙호텔∙허니문 등 인터파크투어에서 취급하는 모든 국내외 여행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앞으로도 인터파크투어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7회를 맞은 ‘인터넷 에코어워드’는 혁신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 인터넷 기술개발 등 인터넷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시상하는 행사로,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총 7개 부문 36개 분야에 걸쳐 123개 업체의 150여개 인터넷서비스가 후보로 등록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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