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 동반성장협의회 발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10 13: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공단과 중소기업간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15개 협력사가 참여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7일 경주 보문단지 더케이 호텔에서 ‘코라드(KORAD) 동반성장 협의회’를 발족하고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라드 동반성장 협의회는 공단과 중소기업간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협의체로 고도기술, 수산이엔에스 등 15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협력사와 품질개선, 신제품 공동개발 등을 통해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관련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동반성장 협의회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수탁기업협의회에 등록해 무료교육, 워크숍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또 공단은 이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코라드 윈윈투게더 한마당’ 행사도 함께 열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과 관심사 등을 들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인텔리지오, 지오그린21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종인 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협력기업 모두가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공단과 협력사간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