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전년 동기대비 1.9%에 그쳤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8%는 웃돈 수준이지만 지난 2월 이후 지속했던 중국 물가 상승률 '2% 시대'는 막을 내린 것으로 주목됐다. 경기선행지수인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예상치를 하회하며 전년 동기대비 2.6% 하락했다. 이로써 중국 PPI는 52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지속했다. 관련기사 기재부 그린북 "내수 개선되나 고용 증가세 둔화·생산 부진" 공정위, SKT·CJ헬로비전 M&A 불허 #6월 #물가 #중국 #CPI #PPI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