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충청ㆍ남부,돌풍과 천둥ㆍ번개 동반 비!수도권ㆍ강원,33도 내외 매우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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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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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충청남북도와 남부지방은 10일 오후 6시 해제)인 가운데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도와 남부 지방, 제주도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열대저압부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고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오늘 날씨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 예상 강수량(10일 17시부터 11일 24시까지)은 제주도 30~80mm, (11일) 충청남북도, 남부 지방 5~40mm이다.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를 중심으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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