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지 언론인 쥐트도이체차이퉁(SZ)에 따르면 조작 사태를 수사하는 브라운슈바이크 검찰의 클라우스 치에 대변인은 폴크스바겐에 벌금을 물릴 수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출가스 테스트 통과를 위해 눈속임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디젤차 판매로 번 이익이 벌금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폴크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손실을 알고 있었는데도 주가 하락 우려로 조작 사실을 늦게 알린 것이란 의심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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