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미용실도…" 카카오, 12일 카카오 헤어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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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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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카카오가 모바일로 미용실 예약 결제를 할 수 있는 카카오 헤어샵을 12일 출시한다. 

10일 연합뉴승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인 하시스를 통해 뷰티 산업과 모바일을 연결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수익 모델 사업을 실시한다. 

하시스는 미용실 네일숍 등 고객을 관리하는 솔루션인 헤어짱과 뷰티짱을 서비스하고 있다. 카카오 헤업샵을 이용하면 시술의 가격 및 서비스 등을 미리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이용자는 미용실과 원하는 시술을 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헤어샵'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지 않고 카카오톡 '더 보기' 기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미용실 매장에서 사용하는 고객 관리 프로그램과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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