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발가락에 염증이 생기거나 붓는 질환인 내향성 발톱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내향성 발톱이란 발톱을 너무 깊이 깎아 발톱과 살 부분이 맞닿아 염증이 생기고 조금 스치기만 해도 심한 통증을 느끼며, 발가락 자체가 퉁퉁 붓는 병이다.
내향성 발톱 치료법은 발톱 모서리와 살 사이에 솜뭉치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주는 것이다.
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이때는 파고든 발톱의 옆면을 제거하는 방법이 쓰인다.
염증이 심할 경우 항생제 치료를 먼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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