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재오 회장을 비롯해 국공립·민간·가정·법인·직장 분과장 등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이재오 회장은 액자를 전달하면서 “이제 곧 300만 시대를 맞는 인천의 의미와 가치를 공감하고, 300만 인천시대를 축하하기 위해 전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이 참여해 그린 그림 중 상징적으로 300개의 그림을 선별해 액자에 담았다.”며, “이를 통해 인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인천사랑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미래의 주역이 되겠다는 의지와 소망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의 인구 추세를 감안할 때 300만 도시가 다시 생겨나기는 어렵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우리 인천의 꿈과 희망,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육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액자는 시장 집무실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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